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641955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지난 3월, 한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30대 여성이 숨지고, 주민 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모두들 화재는 일반적으로 생길 수 있는 사고이므로, 큰 충격은 아니시지요? 그러나 원인을 알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바로 그 원인은 "냉장고".

  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연간 100건이 넘는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냉장고에서 불이 날 일이 뭐가 있을까요? 바로 먼지와 습기입니다.

10년 이상씩 쓰는 냉장고에 먼지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고, 냉장고에 습기차는 일은 말하면 입아픈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일들이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죠.

  각 지역의 소방서에서는 가전제품으로 인한 화재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실험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냉장고 화재만 838건에, 4명이 이 사고로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MBC 뉴스데스크 캡쳐)

  냉장고 주변에 쌓인 먼지를 보면서도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동안 이와 관련한 화재가 발생해도 뉴스에서도 심각하게 다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심각해지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이므로 최근 들어서는 예방에 대한 문제를 계속 안내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포함한 가전제품은 일반 소비자가 쉽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각 제조사의 A/S 센터나 가전전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직접 요청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가전 전문 유통브랜드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새롭게 시작한 "홈케어 서비스"가 더욱 믿을만 하겠지요? 무조건 나는 아니겠지~ 라는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