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피부관리기 레이큐어!

피부홈케어로 1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용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10일만에 무슨 변화가 있겠어?'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탄력이나 주름면에서 보면

놀라울 정도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효과면에서는 정말 만족하지만,

뭐든 단점이 없을수는 없겠죠.

레이큐어 역시 단점이 있긴 하지만,

크게 문제되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저번에 말했다시피 LED 빛이 장시간 노출될 경우

눈건강에 좋지 않아 가족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다른 불편한점은 없더라고요.

그래도 사이즈가 작아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 하나는 진짜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렇기에 10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던거죠.

선이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했다거나,

크기가 커서 보관함에서 꺼내는데

한참 걸리는 피부관리기 였다면

이렇게 사용할수는 없었을거에요.

제가 생각한 레이큐어의 최대 장점은 이거예요.

진짜 너무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거!

케이스에서 쉽게 꺼내고, 간편하게 사용하고,

별도의 특정한 크림을 발라야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화장품 바른 후 그냥 LED 빛만 씌어주면 된다는 거.

2번 모드를 연달아 사용했어요.

1번 모공케어 모드로 T존,

나비존을 집중적으로 사용 후

얼굴 전체적으로 가볍게 돌려주고,

2번 탄력모드로 U존을 집중적으로,

특히 팔자주름 부분과 눈가를 집중적으로 사용했죠.

1번 모드와 2번 모드의 혼합이라는 3번 모드는

반짝거림이 너무 심해 눈을 감아도 빛이 보여서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3번 모드를 사용하는니 차라리 1번 모드 사용 후

2번 모드를 연달아 사용하는

방법으로 하는게 더 나은거 같았어요.

이때 저는 1번 모드, 2번 모드 연달아 사용한 합친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했고요.

평일 저녁에는 주로 저녁시간에 사용했어요,

세안 후 스킨, 에센스, 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레이큐어로 피부홈케어 10분.

그리고 마무리로 크림을 한번 더 발라주었고요.

피부 미용기기로 관리 후

건조한 느낌이 생기는건 아니었지만,

사용법에 크림을 한번 더 발라주라고 나와있더라고요.

눈꼬리 부분에 2번 모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해줬었거든요.

사실 눈을 꼬옥~ 감아도 이 빛이 느껴지긴 해요.

왜~ 눈 감고 있어도 누가 불 켜면 다 알잖아요.

꼬옥~~ 감아도 빛이 들어오긴 해요.

살균력이 강한 블루 파장의 경우 민감한 시신경에

직접적으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눈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그 외 다른 모드로 사용할때

역시 장시간 노출은 좋지 않다고 하고요.

그래서 눈가를 할때는 긴 시간 이용한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10일 전보다 눈가의 잔주름이 많이 사라졌더라고요.

나이를 먹으면서 눈 밑 살이 빠져서

다크서클처럼 생겼었는데, 요즘에 거울 보니까

눈 밑도 조금 통통하게 차오른 느낌이에요.

애굣살이 아니라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그 부분말이예요.

흔히 이게 그림자인가, 다크서클인가 싶은 그 부분.

피부에 탄력이 생기면서

눈가의 고민은 전체적으로 해결된거같아요.

피부홈케어 시작 후 10일만의 변화라는게

놀라울정도로 살이 통통하게 차올랐더라고요.

LED램프와 피부 사이의 공간이 없을수록

파장이 깊게 침투한다는 설명을 보고,

팔자주름 부분에는 조금 더 눌러서 사용했거든요.

레이큐어를 10일 동안 사용해보니

우선 모드 2번에 대해서는 완전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아직 1번 모드에 대한 결과는 느껴지는게 없더라고요,

하긴..엄청 늘어나 있는 모공이 줄어드려면

10일로는 부족하겠죠,

그래도 1번 모드도 꾸준하게 사용하다보면

효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피부홈케어로 꾸준하게 관리 후

모공이 좋아지면 다시 돌아올게요.

 ※ 출처 : about 170cm 님의 Blog

http://blog.naver.com/iam170cm/221107095174